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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난은 숨은 그림찾기다
영루이보스

 

주 안에서 나의 형제 자매된 님이여!
내 주께 간절히 바라는 건,
아픔으로 인해 너무 많이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

주 안에서 나의 형제 자매된 님들이여!
세상 사람들처럼 너무 행복을 물질에서 찾지 않으면 합니다.

 

우리를 너무 사랑하는 주님은
때로는 너무 사랑하기에
감당하기조차 힘든 고난을 안겨 주시기도 한답니다.

 

저 또한 한 때,
아~ 하나님 사랑도 싫고 은혜도 싫습니다.
다만 아픔지만 않았으면 합니다.
절 내버려 두실 순 없나요?
이런 억지 같은 투정을 부린 적도 있습니다.

 

그 때 마다 주님은
한 참을 침묵하시다가 무겁게 입을 여시곤
난 널 내 버려 둘 순 없단다!
네가 아픈 만큼 나도 아프지만
넌 내 사람이니까 널 버려둘 순 없단다.

전 그 때 오해했습니다.
아~ 주님과의 사랑은 아픈 사랑인가 보다.

그래서 욥이 그랬던 것처럼 고난의 재 가운데 주저앉아
어찌할 바를 몰라 바보처럼 울기만 했습니다.

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.
기적이 일어났습니다.
절망으로 내몰던 고난의 끝자락에서
기쁨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.
눈물이 떨어진 자리마다 행복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.
마치 죽음에서 갓 깨어 돌무덤을 열고
나오시는 부활의 주님 같아 보였습니다.

 

그렇습니다.
고난은 끝이 아닙니다.
불행은 결코 끝이 아니랍니다.
고난이나 불행은 껍데기 일 뿐입니다.
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껍데기가 벗겨지고
주님 사랑 듬뿍 담긴 행복이 솟아납니다.

 

<숨은그림찾기> 아시죠?
겉보기에는 한 장면의 그림 같아 보입니다.
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
하이힐, 칫솔, 모자, 안경, 당근, 고추 등등
온갖 것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.

 

고난은 숨은그림찾기 입니다
고난 속에서 주님을 찾아보세요.
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보세요.
눈물 맺힌 눈으로 빛 되신 주님을 바라보세요.
눈가에 맺힌 무지개가 보일 거예요.

 

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며 울고 있는
예레미야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더군요.
"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
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 시로다"(애3:33)

 

쌍문동 김종준목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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